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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교육사업회, 뿌리알기 및 고운 최치원선생 당나라생활 강의 큰 호응 -

오뚜기방송 2017. 1. 17. 15:47

경주최씨 교육사업회, 뿌리알기 및 고운 최치원선생 당나라생활 강의 큰 호응 -

조상바로 알기통해 후손들의 자존감 높이는 계기로 마련

  • 기사등록 2017-01-15 21:44:57
  • 수정 2017-01-15 21:46:22

신라건국 육성중 한 성씨인 경주최씨문중에서 100여명의 성손을 대상으로 뿌리알기 및 조상역사 제대로 알기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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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교육사업회(회장 최원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최씨문중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겨울 한파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14일(토)오전 9시부터 훌륭한 선조님들의 얼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양산재, 상서장 그리고 내남면 용산서원과 충의당을 답사했다. 특히 충의당에서는 정무공 최진립장군의 충의정신에 대하여 최채량 주손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경청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선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 (사진제공:경주최씨교육사업회)경주최씨교육사업회 충의당 정무공 최진립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이어서 교동 최부자아카데미를 찾아, 조상들의 시대정신을 현장을 통해 직접 배우느라 한겨울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없이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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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현장교육에는 1,200여년전 당나라에 유학하여 글로벌시대를 개척하고 신라인의 명성을 떨치신 고운 최치원선생의 당나라 생활에 대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영성교수의 특강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깊은 문학적, 사상적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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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선비수련원 최영갑원장의 선비정신의 계승과 실현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내는 생활의 기준은 유교사상임을 재미있게 전달하여 전문가 다운 면모를 과시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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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중 최두섭(55,안강읍)씨는 “작년 여름에 이어 두 번재로 참가했는데, 고운 최치원선생과 유교적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아들과 모처럼 종일을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통해 최씨문중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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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할아버지와 함께온 최민지(15,동천동)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신라 이야기와 문중 조상에 대한 새로운 사실 등 많은 것을 배운 유익한 기회였다”고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 (사진제공:경주최씨교육사업회)0114경주최씨교육사업회 1,200여년전 12세의나이에 당나라에 유학한 최치원 선조의 당나라에서의 생활과 선비정신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을 기획하고 준비한 경주최씨 교육사업회 최원섭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실시하는 교육에도 신청자가 많이 몰려 놀랐다”면서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차후 조상뿌리찾기 교육과 현장방문 등 세부내용에 내실을 더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역사 문화교육에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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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인 최영성교수의 고운 최치원선생의 당나라 생활에 대한 강의에는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돼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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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교육사업회에서 두 번째로 시도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조상뿌리찾기 교육등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느끼게 해준 멋진 기회 였으며 다음 행사에도 반드시 참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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